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2'만의 색다른 재미에 대해 귀띔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일 오전(한국시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 화상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를 처음 제안받았을 때부터 어두운 버전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고, 실제로 지금 MCU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호러 요소가 들어가서 샘 레이미 감독에겐 놀이터와 같은 곳이 됐을 거다"라면서 "감독님이 너무 재밌는 분이고 바로바로 리액션을 잘해주셔서 배우 입장에선 그분 앞에서 연기하기 재밌고 너무 쉬웠다. 에너지도 많이 갖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오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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