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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본명 김태연·33)이 아찔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태연은 옆 부분이 깊게 파인 민소매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었다. 볼륨 몸매와 가느다란 팔을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태연은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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