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톱10에 도전했으나 공동 43위에 만족했다.
노승열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 TPC(파71, 726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노승열은 3라운드까지 10언더파로 공동 21위였다. 공동 10위 그룹에 2타 뒤진 상태였다. 톱10 진입 가능성이 있었으나 무산됐다. 18번홀 더블보기에 4번홀, 6번홀, 9번홀, 11번홀에서 보기를 쏟아냈다. 2번홀, 8번홀, 10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43위를 차지했다. 전날보다 22계단 하락했다. 톱10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우승을 차지한 J.T 포스턴(미국, 21언더파 263타)에게 13타 뒤졌다. 포스턴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안 배주이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가 18언더파 266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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