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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나띠(NATTY)가 S2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오전 S2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나띠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실력과 열정을 모두 갖춘 나띠의 향후 활동을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2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낸 이후 2008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미닛, 비스트, 현아,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홍승성 회장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다.
태국 출신인 나띠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를 발굴해낸 JYP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케이블채널 엠넷 '식스틴'에 출연, 14세 최연소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끼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2020년 데뷔 싱글 '나인틴(NINETEEN)'과 '테디 베어(Teddy Bear)'를 발매했다.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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