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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8개월 차인 배우 박시은(본명 박은영·42)이 응원 메시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일 오후 박시은은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조명 맛집~ 어제 방송 보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꼭 순산 소식 전할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D라인을 살짝 드러낸 채 셀피를 찍고 있다.
박시은은 지난 18일 남편 진태현(본명 김태현·41)과 함께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5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박시은 부부는 방송에서 두 번의 유산 아픔을 고백하며 "1년에 3번 임신할 거라고는 생각도 해본 적 없다. 두 번째 유산 이후에는 임신하면 기쁜 마음도 있겠지만 걱정과 두려움이 먼저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입양한 첫째 딸에 관해 "아이가 안 생겨서 입양했다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신다. 우리는 다비다를 사랑해서 입양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으며, 현재 임신 중인 둘째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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