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컴백 앞두고 멤버 5명 확진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 멤버 송선, 켈리, 현빈, 지아, 미레가 이날 오후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돼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새 싱글(LEVIOSA)'는 예정대로 오는 8월 9일 발매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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