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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 가수들의 셀카 비밀이 공개됐다.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 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을 통해서다.
11일 온라인에선 그룹 첫사랑의 리얼리티 콘텐츠에서 포착된 셀카 장면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데뷔한 첫사랑은 유튜브채널에 음악방송 첫 주 활동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건,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 복도에서 셀카를 찍는 순간. 실제로는 스태프가 찍어주는 사진이었는데, 멤버 한 명이 스태프 쪽으로 팔을 길게 뻗어 마치 셀카를 찍는 것처럼 연출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셀카를 찍을 때 휴대폰 전면카메라로 찍는 것과 달리 스태프가 후면카메라로 촬영한 것을 셀카처럼 보이도록 포즈만 취한 멤버들이다. 후면카메라로 촬영하면 전면카메라보다 상대적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취했을 것이란 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첫사랑의 공식 SNS에는 당시 찍은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한편 첫사랑은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 7272(Sequence : 7272)'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데뷔곡 '첫사랑'(Pop? Pop!)은 말로만 듣던 첫사랑의 감정을 즐기며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열일곱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사진 = 첫사랑 유튜브,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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