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미향이 공동 16위로 도약했다.
이미향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 6621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ISPS 한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이 대회는 앤트림 매서린 골프클럽(파72, 6517야드)과 갤곰 캐슬 골프클럽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미향은 두 곳에서 1~2라운드를 진행했다. 12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7번홀, 9~10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다. 전날 공동 48위서 32계단 점프했다. 단독선두 아만다 도허티(미국, 11언더파 134타)에게 7타 뒤졌다. 도허티는 연이틀 단독선두다. 1라운드서 이미향과 공동 48위였던 김아림은 2언더파 143타로 공동 27위다.
대부분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홍예은은 컷 탈락했다.
[이미향.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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