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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장미의 전쟁'에서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감동 러브스토리에 오열한다.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스웨덴 왕세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은 영화 같은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와 개구리 왕자 다니엘의 커플 이야기에 눈물을 흘린다. 빅토리아가 스웨덴 왕위 계승자인 만큼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고. 심지어 대중은 다니엘의 외모가 개구리를 닮았다며 개구리 왕자라 비판했다. 하지만 곧이어 반전 스토리가 공개돼 감동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과몰입러' 이상민은 "남의 결혼 보면서 울 때가 아닌데"라며 오열한다. 결국 이상민은 눈물로 인해 진행마저 불가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또한 이어진 감동적인 사연에 다른 MC들마저 눈물 흘리며 박수까지 쳐 스웨덴 왕세녀 러브 스토리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양재웅은 눈물 콧물 다 뺀 이상민에게 "지금 어떤 마음이냐"라고 묻는다. 이상민은 "어떤 마음인지 잘 모르겠다.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사랑이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답해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더해진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스웨덴 왕세녀 커플 스토리는 15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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