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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박나래(37)가 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앞으로만 가지. 나는 앞으로만 가지. 지금은 퇴원했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환자복을 입은 박나래가 목발을 짚으며 걷기 연습을 하고 있는 사진이다. 박나래는 "#재활", "#걷는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수많은 누리꾼은 "얼른 회복하시라", "재활 힘내시길", "쾌유 바란다", "무리하지 말고 앞으론 조심하시라"라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박나래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지난 9일 수술대에 올랐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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