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8년 만에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선 '불릿 트레인'의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가 열렸다. 영화의 주역인 브래드 피트, 애런 테일러 존슨가 참석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저는 영화 홍보 때문이 아닌, 한국 음식을 먹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한국 음식 너무 기대된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브래드 피트는 "한국 팬분들에게 '불릿 트레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촬영은 락다운 기간 진행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액션이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불릿 트레인'은 브래드 피트의 3년 만의 신작.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