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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은지원이 규현의 신혼여행 가이드를 하겠다고 나섰다.
26일 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풀 버전이 게재됐다.
이날 술자리에서 그리스 이야기가 나오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은 “그리스를 내가 엄청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은 1순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그러면 너 지원이 형이랑 그리스로 신혼여행 답사 갈래?”라며 게임 때문에 그리스를 좋아하는 은지원과 함께 그리스에 가겠냐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아니. 얘가 신혼여행 갈 때 내가 가이드해줄게”라며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이 “형이 왜 가이드를 하냐”며 어이없어하자 은지원은 “너의 신혼여행이니까 내가 특별히”라며 대답했다.
규현이 “내 신혼여행에 형이 왜 가이드를 하냐고”라고 재차 묻자 은지원은 “내가 그리스를 잘 아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규현은 “그리스는 내가 더 잘 알아 형”이라며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너 신혼여행 때 꼭 거기 한번 가보자. 제우스 동상 있나 없나. 진짜 내가 너무 궁금해서 그래”라며 게임에서 본 제우스 동상의 존재를 직접 확인하고 싶어 했다.
이어 은지원은 “내가 미리 일주일 전에 가서 가이드 준비할게”라며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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