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박진주가 드라마 ‘위기의 X’에서 사내 연애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오는 9월 2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위기의 X’에 출연한 배우 권상우, 박진주가 출연했다.
붐이 어떤 드라마인지 소개를 부탁하자 권상우는 “희망퇴직, 주식 폭락, 집값 상승 그런 주제를 가지고 아주 잘나가던 엘리트가 희망퇴직을 당하고 겪는 현실 공감 이야기다”라고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붐이 “진주 씨는 어떤 역할이냐”고 묻자 박진주는 “나 같은 경우는 파이어족을 꿈꾸면서 40세 이전에 은퇴를 하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김대리 역을 맡았다”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신동엽이 “사내 연애 이쪽은?”이라고 묻자 박진주는 “1도 없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우리 진주, 드라마에서 사내연애하는 걸 보고 싶어가지고”라고 하자 박진주는 두 손을 모으며 간절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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