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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버나드 박(29)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를 내고 "금일 9월 19일을 끝으로 JYP와 버나드 박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버나드 박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대화와 논의를 해왔고, 양측 합의 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점에 선 버나드 박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그동안 버나드 박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금일 9월 19일을 끝으로 JYP와 버나드 박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버나드 박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대화와 논의를 해왔고, 양측 합의 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014년 10월 13일 데뷔 이래 버나드 박은 JYP를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로 9년이라는 긴 기간을 동행해준 버나드 박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JYP는 버나드 박이 걸어나갈 모든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점에 선 버나드 박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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