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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일상을 전했다.
30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owards the same place, but in different way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모델 강소영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유아인은 수염이 살짝 거뭇거뭇하게 올라온 내추럴한 얼굴에 입술을 쭉 내민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머리를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유아인은 지난 2019년 10월 강소영의 결혼식 당시 축사를 맡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했다.
[사진 = 유아인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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