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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황재균과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황재균은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하게 만들기 첫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연과 황재균은 헬스장을 함께 방문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꾸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지연은 크롭 상의에 블랙 레깅스를 입고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연은 올해 겨울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올해 2월 자필편지로 열애와 결혼 소식을 동시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황재균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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