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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민 MC 유재석, 배구 여제 김연경, 배우 이광수가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에서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일로 만난 사이'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효민 PD와 신예 김인식 PD가 한국적인 색채를 더해 만든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정효민 PD는 '일로 만난 사이'를 연출하며 육체노동이라는 소재를 통해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김인식 PD와 함께 익숙하지만 새로운 한국의 전통 노동을 '코리아 넘버원'을 통해 전하고자 했다. 한국인조차도 잘 몰랐던 곳곳의 지역에서, 오랜 세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장인들을 찾아가 한 수 배우고, 그 속에서 노동의 참 의미와 보람을 전하는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3인방이 선보이는 쉴 새 없는 토크와 몸 개그로 웃음를 더욱 배가시킨다.
"누구나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예능을 선보이고 싶었다"라는 정효민 PD의 말처럼, '코리아 넘버원'은 매회 다른 지역, 다른 분야의 노동과 함께 밥 먹으면서 편히 볼 수 있는 '밥친구' 처럼 시청자들의 일상에 가깝게 다가가 친근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8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한국의 전통 노동 장인을 찾아 전국으로 떠난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의 유쾌한 케미와 즐거운 노동의 순간, 그리고 한국의 고즈넉한 미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란색 단체복을 입고 있는 넘버원 트리오 3인의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이들의 신선한 조합과 작품 속에서 펼쳐질 쉼 없는 티키타카를 기대하게 만든다.
기왓장을 들고 있는 유재석과 대나무통에 소금을 옮겨 담고 있는 이광수, 그리고 낙지를 손에 든 채 환히 미소 짓고 있는 김연경의 모습은 이들이 체험한 전통 노동과 그 과정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인식 PD는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의 유쾌한 노동으로 다채로운 한국의 모습을 담아내 보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끝이 보이지 않게 줄지어 서있는 기왓장과 한옥을 배경으로 놓여있는 수많은 장독대의 모습에서 엿볼 수 있듯,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미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코리아 넘버원'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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