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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
15일 오후 6시 발매된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16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8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는 덴마크 1위를 비롯해 페루 2위, 태국 3위, 터키, 미국, 영국 4위, 대만 7위, 일본 8위 등 해외 8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차지하며 드리핀을 향해 집중된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완벽 입증했다.
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역시 페루 3위, 태국 4위, 터키 5위, 덴마크 8위, 대만 13위 등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는 최종장에서 펼쳐지는 결전과 함께 비로소 하나가 되는 일곱 '빌런(Villain)'들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드리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들과 이어지는 자신들만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스토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드리핀은 신곡 '더 원(The On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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