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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1기 영숙이 반전 직업을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 중 첫 번째로 자기소개를 하게 된 영숙은 89년생 35세이며, 부산에서 왔다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영숙은 “내가 하는 일은 부산에서 장사하고 있다. 주방기기 매매랑 식당 철거 관련된 일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밝혔다.
이에 이이경은 “사업가야?”라고, 데프콘은 “되게 큰 사업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영숙의 자신의 일에 대해 “식당 문 닫은 데 가서 철거해와서 그걸 다시 씻거나 닦아서 파는 일을 하고 있다”라며, “아버지가 철거를 하셔서 철거하는 곳 중에 식당이 있으면 내가 가서 물건 사 오고 이렇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용하던 영숙의 반전 직업 공개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직업을 공개한 영숙은 이어 “일한 지는 한 3년 정도 됐고, 3년간 1년에 집 한 채씩 샀다”라고 밝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35살에 집이 세 채라고? 나 좀 데려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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