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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가 폴 웨슬리(40)의 전처이자 주얼리 사업가인 이네스 드 라몬(29)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피트가 라몬과 함께 지난 주말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보노의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피트는 흰색 티셔츠, 회색 재킷, 청바지, 흰색 운동화, 갈색 모자를 착용했다. 그는 똑같은 옷을 입고 14일 열린 영화 ‘바빌론’ GV 행사에도 참석했다.
라몬은 헐렁한 가죽 바지, 흰색 크롭 탑, 그리고 노란색 가방과 짝을 이룬 격자무늬 재킷을 입었다.
영상 속 피트는 라몬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친근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이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났다"면서 피트가 라몬에게 "정말 빠져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소식통은 피트와 라몬이 "최근에 사귀기 시작했지만, 비독점적인 관계"라고 확인했다.
그들은 “이네스는 귀엽고,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성격이 아주 좋다. 브래드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고 입을 모았다.
라몬은 현재 애니타 코 쥬얼리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거의 3년 동안 이 회사에 있었다.
불과 두 달 전, 라몬과 폴 웨슬리는 결혼 3년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그들은 2018년에 데이트를 시작했고 1년 후에 결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 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피트와 졸리는 6명 자녀의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진행 주잉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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