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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오대규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오대규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대규는 한 짐 가득 싣고 최수종과 하희라의 강원도 홍천 세컨 하우스를 방문했다.
20년 전에는 최수종과 함께, 7년 전에는 하희라와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오대규는 이들과 정기 모임을 가질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고.
오대규는 이어 "(방송 쉰 지) 한 4년 된 것 같다. 몸도 추스를 것도 있었고 예전에 좀 아픈 것도 있었고. 그래서 세컨 하우스에 가서 농사도 짓고 (4년 동안) 잘 지냈다"며 5년 전 세컨 하우스 생활을 하며 건강을 회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세컨 하우스와 직접 농사지은 고추 등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세컨 하우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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