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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8)가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8)와 결별했다.
페이지식스는 18일(현지시간)“해리 스타일스가 여자친구 올리비아 와일드와 거의 2년의 연애 끝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소식통들은 스타일스와 와일드가 그들의 관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연예매체 피플에 처음 말했다.
한 소식통은 “해리는 여전히 투어 중이고 지금은 해외로 가고 있다. 올리비아는 아이들과 L.A.에서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매우 우호적인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이 "아직도 매우 친한 친구"라고 주장했고, 다른 내부자는 "현재로선 서로를 갈라놓고 있는 우선순위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별은 ‘돈 워리 달링’에서 해리 스타일스와 공동 주연을 맡은 플로렌스 퓨(26)와 감독을 맡은 올리비아 와일드의 불화설 이후 나온 것이다.
플로렌스 퓨와 올리비아 와일드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문은 7월부터 돌기 시작했다. 이는 영화 홍보에 악영향을 끼쳤다.
퓨가 9월 베니스 영화제 시사회 참석만 동의하고 다른 홍보 출연을 거부하자 추측은 더욱 악화되었다.
스타일스와 와일드는 ‘돈 워리 달링’ 촬영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결국 영화가 공개된 이후 헤어지게 됐다.
한편 스타일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스타일스의 첫 내한공연은 2023년 3월 20일(월) 오후 8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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