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2라운드서 대반전했다. 우승권으로 뛰어올랐다.
노승열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 7060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46위서 무려 39계단 점프했다. 이 대회는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다. 노승열은 1~2라운드서 양 코스를 오간 끝에 좋은 성적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노승열은 2014년 4월 말 취리히클래식서 생애 첫 승을 따낸 뒤 8년7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공동선두 앤드류 퍼트넘, 해리 해기스, 콜 해머(이상 미국, 12언더파 130타)에게 2타 뒤졌다. 단, 3~4라운드는 모두 시사이드 코스에서 열린다.
김성현, 강성훈,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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