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2’ 참가신청 접수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오는 12월 13~14일 온라인(배민외식업광장)으로 진행되는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2’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외식업컨퍼런스는 다양한 위기, 성공사례를 통해 식당의 생존전략을 고민하고, 식당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컨퍼런스는 엔데믹 기로에 있는 현 시점에 맞춰 '시대의 전환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라'라는 주제로 최신 외식업 트렌드와 식당 경영을 위한 성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배민외식업광장이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외식업 동향을 전망하는 ‘2023 외식업 트렌드 리포트’를 첫 공개한다. 센터장 김난도 교수는 12월 14일에 7대 외식업 트렌드를 발표하고, 외식 경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12월 13일엔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에 관한 특강도 마련했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MZ 직원과 일 잘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식당 경영에 중요한 인력 운영 측면에서 MZ세대와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알려준다. 푸드 인플루언서 ‘승우아빠’, 신동민 셰프는 최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법을 통해 MZ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식당 홍보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외식업 사장님과 관계자라면 꼭 참여해야 할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한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와 MZ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장님만의 성공 전략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민외식업컨퍼런스가 외식업 사장님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우아한형제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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