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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다시 갈지도'에 출격해 이석훈과 리얼 형제케미를 폭발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온천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SG워너비 김용준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준이 여행친구로 등장하자, 이석훈은 그 어느때보다 격한 반가움을 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석훈과 김용준은 김진호와 함께 그룹 SG워너비로 활동하며 14년째 동고동락한 사이. 이석훈은 “피만 안 섞였지 형제”라며 김용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김용준 역시 흐뭇한 미소로 응답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이후 본격적인 랜선 여행이 시작되자 훈훈한 분위기가 급 반전돼 폭소를 자아냈다고. 두 사람은 최측근 폭로전을 이어가며 현실 형제케미를 폭발했다. 남다른 정보력으로 여행꿀팁을 대 방출하던 김용준은 “이석훈은 여행 경험이 적어 잘 모른다”며 저격했고, 이에 이석훈은 “혼자 어디를 그렇게 다녔냐”며 서운함을 토로해 또 한번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온천 특집이 소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부터 숨겨진 온천 맛집인 튀르키예, 요르단을 랜선 여행해 안방극장을 따끈하게 덥힐 예정. 뿐만 아니라 온천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스폿들과 온천 후 속을 든든히 채워줄 다채로운 먹방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김용준은 풍부한 여행 지식뿐만 아니라 김신영도 인정한 ‘쩝쩝박사’ 면모까지 자랑했하며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채널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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