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전소민이 연애프로 출연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15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킵'이 첫 방송됐다.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이날 유재석은 "요즘 연애프로그램이 정말 많지 않냐? 우리는 '조금 다른 결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며 "당일치기 소개팅이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데 3초면 충분하다는 말도 있지 않냐? 그렇게 짧은 시간에 만나는 장을 마련해보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나도 연애 프로그램에 한 번 나가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고 고백했다.
이 말에 넉살은 "전소민은 바빠서 출연을 못하는 거 아니냐?"고 반응했지만, 유재석은 "전소민이 일주일에 '런닝맨' 하나 한다"고 바로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