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해 성과를 낸 JT·모아·웰컴 등 저축은행 3사에 상장을 수여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2년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JT저축은행과 모아저축은행 직원은 금융감독원장상을,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받았다.
JT저축은행은 이정운 커뮤니케이션부 대리가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JT저축은행은 지역 내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 지식 교육과 함께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모아저축은행은 박주영 금융소비자보호팀장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박주영 팀장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방문교육에 적극 참여해 금융교육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웰컴저축은행은 장민희 금융소비자보호팀 차장이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서울시 구로구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3사는 장차 금융기관 종사자가 되기를 꿈꾸는 학생에게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