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미니 4집 두 번째 오피셜 포토 오픈…독보적 스토리텔링 예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유니크한 스쿨룩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는 10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 '리플렉션즈 오브 비 #2(reflections of B #2)'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리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유니크한 스쿨룩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오묘한 표정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과연 신보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멤버들의 모습 뒤로 작년 8월 발매한 미니 3집 콘셉트 필름 'the end of the world and the awakening'(디 엔드 오브 더 월드 앤드 더 어웨이크닝)에 등장했던 어린 빌리 멤버들의 모습과 고양이 가면을 쓴 존재가 함께한 사진이 붙어있어, 빌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더욱 확장된 스토리텔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빌리는 지난 8일 '백 2 스쿨(Back 2 School)'이라는 타이틀 아래, 컴백 스케줄러인 '빌린더(Billlendar)'를 공개한 데 이어 스쿨룩을 입은 오피셜 포토를 공개한 바, 빌리 표 독보적 스토리텔링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빌리는 오는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한다.

컴백에 앞서 빌리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그룹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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