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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라파엘 바란(29·맨유)이 FA컵 8강전에 결장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의 4강전 상대는 브라이튼이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 마르셀 자비처, 루크 쇼, 부트 베호르스트, 아론 완 비사카, 스콧 맥토미니가 선발 출전한다. 서브에는 디오고 달롯, 빅토르 린델로프, 프레드, 안토니 등이 대기한다.
주전 수비수 바란이 명단에서 빠졌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경기에 앞서 “바란은 부상을 당했다.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다. 경미한 부상이다. 바란은 A매치 기간에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란은 리산드로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선수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좋은 수비수들이 많다. 매과이어와 린델로프도 잘하는 수비수다. 우리는 수비진이 탄탄한 팀”이라고 덧붙였다.
[바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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