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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ENA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맏언니로 거듭난 혜리의 솔직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2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3회에서는 SNS 챌린지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는 SNS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검색해 트렌디한 숏폼 콘텐츠 연출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그 사이 혜리와 미연은 필름 카메라로 서로를 찍어주며 아날로그 감성을 추구하는데, 같은 공간 속 다른 시간을 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동생들은 챌린지 시작과 동시에 과몰입하는 반면, 맏언니 혜리는 유독 어색해하는 표정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챌린지 퍼레이드에서 혜리는 더욱 섞이기를 버거워하고, 이에 제작진은 혜리를 따로 불러내 속마음을 들어봤다.
혜리는 "뭐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모르겠다. 방귀 영상을 찍는 것 같다"라면서 "리정이가 카운트를 이런 데에 쓸 줄은 몰랐다. 춤출 때 셀 줄 알았는데 방귀를 셀 줄은 몰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잘 못 섞이고 있는 것 같다"라는 제작진 농담에는 "잘 섞이는데 이제 또 영상 같은 건 제가 취약한 종목이다 보니까 조금 아쉽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혜미리예채파'. 사진 = ENA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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