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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진이네'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영업 다섯 번째 날을 맞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 매출(10,260페소. 한화 약 67만 원)을 달성한 이서진은 영업 종료와 동시에 최우식에게 "'윤스테이'보다 힘들어? 안 힘들지?"라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윤스테이'보다 힘들다"고 즉답했고, 이서진은 "너 거기 계속 왔다갔다 오르락내리락 하는데도?"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근데 여기가 더 힘들다"고 답했고, 뷔는 "근데 저도... 제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게 전 이거라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서진은 "거짓말하지 마"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뷔는 "서준이 형도 오늘 이번에 역대급으로 힘들었다던데"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서준은 "제가 오늘 끓인 라면은! 라면의 개수는... 어느 김밥집 선생님들 못지않다"고 알렸다.
이에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이게 뭐 그렇게 힘들 일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힘들다는 거지 지금?"이라고 되물었고, 이서진은 "아니? 멀쩡한데 나는?"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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