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시즌 두 번째 톱10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89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채즈 리비, 리 호지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작년 9월 포티넷 챔피언십서 공동 4위를 차지한 뒤 오랜만에 톱10에 들었다. 우승을 차지한 코리 코너스(캐나다, 15언더파 273타)에겐 5타 뒤졌다.
김성현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5위, 김시우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안병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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