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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그룹 B.A.P 출신 가수 힘찬(본명 김힘찬·32)이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판사 심리로 열린 성추행 사건 공판에서 힘찬 측 변호인은 기존 성추행 혐의를 전부 인정하며 "피해자와 합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 조사 중인 별건이 이번 주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라며 두 번째 강제추행 사건과 송치 예정인 사건 재판을 병합해 심리해달라는 공판진행의견서를 냈다.
힘찬은 지난해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허락 없이 만진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음식을 기다리던 중 힘찬이 휴대전화를 무단으로 가져갔고 이에 항의하자, 힘찬이 외부계단에서 자신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쌌다고 주장했다. 다른 여성도 힘찬이 가슴을 만진 느낌이 들어 강하게 항의했다는 주장을 전했다.
힘찬은 이 사건과 별개로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2월 징역 10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명령을 받았다.
[힘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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