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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올해 1분기 한국경제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종료 후 민간소비 증가에 힘입어 직전분기보다 0.3% 성장했다.
25일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가 전기대비 0.3% 성장했다고 밝혔다.
민간소비는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0.5%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4% 감소했다. 정부소비는 사회보장현물수혜가 늘어 0.1% 늘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0.2% 증가했다.
수출은 자동차 등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3.8% , 수입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3.5%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실질 GDP에서 구매력 변동분을 조정한 실질 GDI(국내총소득)는 올해 1분기 직전분기 대비 0.8% 증가하며, 실질 GDP 성장률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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