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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IBK 기업은행이 보상선수로 임혜림(18)을 지명했다.
기업은행은 26일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임혜림을 지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수지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미들블로커 보강이 필요했던 흥국생명은 김수지 영입에 성공했다.
김수지가 FA A등급이 되면서 기업은행은 보상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고 임혜림을 선택했다.
임혜림은 미들블로커로 2022-2023시즌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기업은행은 "흥국생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받고 고심한 끝에 큰 키와 우수한 점프력, 강한 공격력을 갖춘 미래자원 확보를 위해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IBK 기업은행]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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