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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가 로마의 벼룩시장에서 김동현에게 중고 거래를 제안한다.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팀 세리 멤버들이 이탈리아 로마의 최대 벼룩시장 ‘포르타 포르테세’를 방문해 본격적인 쇼핑 본능을 발휘한다.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물품이 가득한 이곳에서 ‘리치 언니’ 박세리는 큰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일깨운다.
그런 박세리를 위해 김동현은 물건을 담을 큰 가방을 구입하기로 한다. 이에 박세리는 김동현에게 밀리터리 스타일의 가방을 하나 추천한다. 김동현은 그 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오늘 옷 멋있게 입고 왔는데”라며 싫은 티를 팍팍 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김동현은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명품 스타일의 가방을 발견하자 설레는 마음으로 즉시 구입을 시도한다. 하지만 대장 박세리는 “한 번 더 보고 오자”며 구입을 불허해 김동현을 시무룩하게 만든다.
이처럼 박세리와 김동현 간의 취향 차이가 팽팽하게 대립되는 가운데, 두 사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방이 등장한다. 이에 두 사람은 흥정 대결에 돌입, 박세리는 “중고로 나한테 팔아”라며 김동현에게 깜짝 딜까지 제안한다고. 과연 두 사람 모두를 매혹시킨 가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외에도 팀 세리 멤버들은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자 천 년 동안 교황이 머무르던 곳인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을 방문한다. 멤버들은 이곳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돼 “미쳤다. 소름 돋는다”, “여기가 제일 끝판왕인 것 같다”라며 감탄만 쏟아 낸다고 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진 =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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