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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캐피탈 시니어 디지털 인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일 현대캐피탈은 65세 이상 시니어 10명을 본사로 초청해 디지털 금융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중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큰 각광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 방법 등을 참가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이날 참여자는 간단한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이용법,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중교통 노선과 길 찾기 등을 교육받고 실습했다. 현대캐피탈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디지털 금융과 챗봇 서비스를 직접 학습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 이수자는 현대캐피탈이 진행하는 지역 노인 복지관 현장 교육에 ‘디지털 실습 보조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혁 현대캐피탈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현대캐피탈]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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