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을 준비한다!"
독일 언론들이 '수비괴물' 김민재(26·나폴리)의 바이에른 이적 가능성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5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뤼카 에르난데스와 벵자맹 파바르가 올 여름 팀을 떠난다면, 김민재가 잠재적인 대체자가 될 것이다"고 알렸다. 이어 "나폴리 소속인 26살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한화 약 692억 원) 미만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에르난덴스를 이적 시키면 이 금액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독일 스카이스포츠'와 '키커'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이 중앙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다. 나폴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키커는 "바이에른 뮌헨이 에르난데스와 파바르의 이탈에 대비해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자타가 공인하는 독일 최고의 명문클럽이다. 1900년 창단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33차례나 이뤘다.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접전 끝에 제치고 정상에 올라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6번 기록했다.
유럽 내에서는 김민재를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보다 더 인지도가 높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레바뮌'으로 불리며 3대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재가 이적하면, 세계 최고 클럽에 속해 활약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김민재는 15일 3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특례(기초군사훈련+봉사활동 이수 필요)를 받은 바 있다.
[독일 키커 김민재 이적 관련 뉴스(위), 김민재. 사진=독일 키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