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16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어드벤처 히어로 인디아나 존스 역의 해리슨 포드와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참석했다.
이어 “배우의 안전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액션연기를 했다. 뛰고 달리는 연기도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우리 영화는 기본적으로 가족을 위한 오락영화다. 가족을 위해 수위가 잘 조절됐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극 초반부 나치의 추격을 피해 탈출하는 기차 안에서 액션연기를 펼치다 어깨 부상을 입는 등 노익장을 과시한 바 있다.
'인디아나 존스5'는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리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존 라이스 데이비스,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했고 '더 울버린' '로건' '포드 V 페라리'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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