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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켄달 제너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전날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자크뮈스의 2023 F/W 패션쇼에 선 소감으로 "특별했다"고 밝혔다.
켄달 제너는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화제를 모았던 사업가 겸 모델 카일리 제너의 친언니이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다.
켄달 제너는 지난해 11월 NBA 스타 데빈 부커와 2년 만에 결별했으며, 현재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와 열애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켄달 제너]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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