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이번 내한이 더욱 주목을 끄는 이유는 그가 약속을 지켰기 때문. 그는 지난해 ‘탑건: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첫 방문한 후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 이어 다섯 번째로 톰 크루즈와 함께 한국 땅을 밟는다.
사이먼 페그는 지난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내한이다. 2018년에는 크루즈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매력적인 예능감도 뽐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9년 코믹콘 서울, 지난 4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특히 그는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에게 자신의 배를 때리라고 요청했으나, 그가 끝까지 거절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극중 빌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폼 클레멘티에프는 압도적 연기라는 찬사를 받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밖에 헤일리 앳웰과 바네사 커비까지 총 6명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아 역대급 팬 서비스를 펼칠 전망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26일 두바이에서 팬들을 만난 톰 크루즈 일행.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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