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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모델 지젤 번천(43)과 이혼한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가 브래들리 쿠퍼(48)의 전 여친 이리냐 샤크(37)와 뜨거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US위클리는 2일(현지시간) “브래디는 46번째 생일을 맞아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리나 샤크는 생일 파티에 함께 동행하지 않지만, 이들은 여전히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서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달 25일 “브래디가 지난 주말 호텔 벨에어에서 샤크를 태우고 LA 자택으로 차를 몰고 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다음 날 오전 9시 30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브래디는 샤크를 다시 호텔로 데려다 주었다”고 밝혔다.
브래디는 빨간 신호등에서 멈춰 서 있는 동안 샤크의 얼굴을 다정하게 어루만지기도 했다.
이들의 열애 소식에 쿠퍼는 “2~3주안에 끝날 수 있다”면서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예상과 달리 브래디와 샤크는 아직까지 결별하지 않고 있다.
한편 브래디는 번천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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