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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쎄시봉 송창식이 저작권료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수 조영남, 김세환, 송창식은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환은 "저작권료는 누가 제일 많냐?"라는 김수미의 물음에 송창식을 가리키며 "이 형님이 제일 많지"라고 답했다. 이어 조영남은 "이장희와 투 톱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미는 "저작권료는 언제까지 받냐? 몇 살 까지?"라고 물었고, 송창식은 "사후 50년. 직계가족한테 상속이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그러면 년으로 받아? 월로 받아? 대충 얼마야?"라고 급 관심을 보였고, 송창식은 "매달 받지. 1년에 한 1억 정도. 그러니까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어"라고 답해 현장을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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