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미주가 또 다시 러브라인에 빠졌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의 곡 '세이 예스(SAY YES)의 안무 익히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후렴 안무에 대해 설명하던 댄스 크루 뱅크투브라더스 필독은 "후렴 안무는 최대한 멋있게 해야 한다. 내가 멋있고 섹시한 남자라고 생각하고"라며 춤을 췄다. 그러자 하하는 "여기까지가 딱 2주까지다"라며 안무 습득을 어려워했다. 

유재석은 "미주가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아이돌은 안무를 바로 따지 않냐"며 거들었다. 이에 이미주는 필독에게 안무 익히기에 나섰다.

그런데 안무를 가르쳐주던 필독은 안무를 잊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진주는 "우리 미주 좋아하지 마"라고 소리쳤고 뱅크투브라더스 고프는 "형 지금 부끄럽네"라며 필독을 놀렸다. 이미주는 2분 만에 안무를 모두 습득했고, 하하는 "역시 CO2야"라며 이미주를 놀렸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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