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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80-49로 이겼다. 4연승하며 9승4패다. 개막 3연패 이후 10경기서 9승1패로 초상승세다. SK를 제치고 단독 2위.
LG는 아셈 마레이가 15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로 변함없이 중심을 잘 잡았다. 양홍석은 1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저스틴 구탕도 18분간 9점 7리바운드로 좋은 효율을 보여줬다.
소노는 김승기 감독의 징계 이후 첫 경기를 가졌다. 49점이라는 최악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야투성공률은 단 25%. 치나누 오누아쿠가 20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이정현은 11점에 그쳤다. 에이스 전성현의 공백이 뼈 아팠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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