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OK캐피탈은 대출비교 플랫폼 ‘OK비교대출’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OK비교대출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사 대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조건 대출을 추천해주고,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하도록 도와주는 금융서비스이다.
실제로 OK비교대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OK비교대출을 통해 예상한도를 조회한 건수는 총 13만건이다. 대출 가승인으로 이어진 금액은 1조3178억원이다.
OK비교대출 한도노출률은 50%가 넘는다. 이는 한도를 확인한 고객 10명 중 5명 이상이 ‘대출 불가’가 아닌 대출 한도를 제공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OK비교대출은 금융권은 물론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업체 등 업권 금융상품을 제휴상품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비교가 가능한 상품에 주택담보대출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OK캐피탈 관계자는 “지속 성장 중인 비교대출 시장에서 OK비교대출이 최고로 자리매김하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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