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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남과여’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OST 제작사 블렌딩 측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우주소녀의 음색 여신 설아와 크래비티 태영이 함께한 달달한 듀엣과 R&B 싱어송라이터로 독보적인 존재로 손꼽히고 있는 따마(THAMA), 탄탄한 보컬을 바탕으로 농익은 감정을 전달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포함됐다.
또한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민서, 독보적인 보컬 톤으로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지바노프(jeebanoff) 그리고 신예 여성 R&B 솔로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거니(g0nny)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20대 청춘들의 현실 연애를 그리고 있는 스토리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트레일러 영상들로 높아진 드라마 ‘남과여’에 대한 기대는 물론, 첫 방송 이전부터 감각 있는 OST가 탄생할 것이 예고되며 해당 작품과 사운드트랙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동해와 이설 주연의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주)블렌딩, 각 아티스트 소속사(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엠피엠지 뮤직, 빌엔터테인먼트, 굿투미츄, 인플래닛)]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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