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옥문아'도 폐지…KBS 측 "내년 1월 중순 종영"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종영한다.

19일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내년 1월 중순에 종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첫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정형돈, 김종국, 이찬원이 게스트와 함께 상식 문제를 푸는 지식토크 프로그램이다.

앞서 원년 멤버였던 김용만이 2022년 4월 하차한 후 김종국이 합류했으며, 지난 4월 민경훈의 하차로 이찬원이 새 MC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KBS 2TV '홍김동전' 측 역시 내년 1월 중순 종영한다고 밝혀 폐지 반대 청원이 잇따랐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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