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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현아(31)와 용준형(34)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는 듯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18일 늦은 밤 각자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을 잡은 채 해변을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현아는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한 후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콜라보 예고 아닌가"라는 일부 팬들의 예측도 있지만, 일단은 열애의 시작을 알리는 게시물로 풀이된다.
밤새 이들의 소속사에는 진위여부를 묻는 연락이 쏟아졌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마이데일리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그룹 포미닛, 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던 시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들의 열애가 공식화 될 경우, 현아는 그룹 펜타곤 출신 던(이던)과 결별 1년 2개월여 만에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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