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럭시 S24 망곰이 딸기 샌드 스페셜 에디션. /CU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S24 출시에 맞춰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톡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협업해 탄생한 ‘갤럭시 S24 망곰이 딸기 샌드 스페셜 에디션’(우유·초코) 2종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판매한다.
‘망그러진 곰 딸기 샌드’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누적 판매 40만 개를 돌파한 CU의 인기 상품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갤럭시 S24를 들고 있는 망그러진 곰 캐릭터를 패키지에 디자인하고, 총 73종의 망그러진 곰 캐릭터 띠부실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제품 QR코드에 접속하면 스탬프 경품 이벤트로 연결된다.
딸기 샌드위치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상품 당 스탬프 1개가 자동 생성된다.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갤럭시 S24, 갤럭시 워치6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CU는 망곰이의 초코딸기 샌드와 청룡 망곰 그립톡을 묶은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이달 28일까지 매일 낮 오후 12시 선착순 700개 한정 판매한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용인 에버랜드에 ‘갤럭시 S24 I 망그러진 곰’ 팝업 체험존을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임지훈 BGF리테일 제휴마케팅팀장은 “양 사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에게 망그러진 곰 샌드 상품이 재밌고 트렌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삼성전자와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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